김응태 LH 충북지역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동남LH 3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동남LH 3단지에 205㎡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청주시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사회적기업에 무상 임대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창업 사회적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1일까지 2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입주기업은 임대료가 면제되며 2년 최초 계약 후 재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갱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새로 준공하는 동남LH3단지에 사회적기업 공간을 마련해 준 LH충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LH충북지역본부와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