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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알바' 문화 정착" 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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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북지역 청소년들의 근로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충청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청북도는 1일 청주시 북문로 소재 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 김영환 지사와 김정일.안지윤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도비 2억 2600만 원을 들여 문을 연 이 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청소년 근로권익 상담과 구제지원, 근로인권 실태조사 등 청소년 근로와 연계한 종합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화, 방문, 현장지원, 온라인, 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 문제를 상담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청소년 지원 방안도 체계화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근로 현장에서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인식함과 동시에 직장인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 근로보호와 근로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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