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제공충북 청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후 6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한 중학교 인근에서 A(65)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몸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을 발견하고 인근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