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7블록에 건설 예정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295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주체가 신청한 1347만 원보다 52만 원 낮다.
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주변시세,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양가를 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L타입 1126만 원 △84AH타입 1122만 원 △84BH타입 1206만 원 △84CH타입 1073만 원으로 책정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아파트는 5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산하이앤씨와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금호건설㈜,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