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감성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증평군은 1일 숲속의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열었다.
트리하우스는 나무 위 오두막집을 모티브로 숙박동을 높게 배치하고,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이재영 군수는 "친환경적 설계와 자연을 배려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좌구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가 증평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구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4월 3일부터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숲나들e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