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검색
  • 0
닫기

尹 탄핵 선고 하루 앞둔 충북 정치권도 긴장감 속 촉각

0

-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돼 있다. 황진환 기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돼 있다. 황진환 기자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여야 각 정당도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일 "헌법재판소가 법리와 양심에 따라 헌정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공정을 판결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줄곧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의연한 태도로 돌아선 것이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선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11차례의 변론과 38일 간의 평의를 거치면서 이번 사태의 본질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진행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도당은 탄핵 선고를 앞둔 4일 오전 10시 40분 도당 3층 회의실에서 긴급 도당 주요당직자 회의를 소집하는 등 선고 이후에 상황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만장일치 탄핵 인용을 자신하면서도 선고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입지 변화와 후폭풍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충북경찰청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당사와 국회의원 사무실 등에 이날 경력을 배치함에 따라 일부는 사무실을 비운 채 재택 근무에 들어가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대규모 인력이 서울로 동원 됨에 따라 일부 국회의원 사무실에는 재택 근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국민은 이미 심판을 마친 상태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8대0으로 파면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다만 파면 순간까지 천막당사와 밤샘 농성, 시위 등은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