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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이재명 정부 지방 홀대 인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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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래줄 왼쪽부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대통령실 제공윗줄 왼쪽부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래줄 왼쪽부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과 관련해 지방분권 시민단체가 충북과 지방을 홀대하는 인사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새 정부에서만큼은 비수도권 인사를 고루 안배한 장관 인선을 기대했지만,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과거 정권과 다를 바 없는 특정지역 기득 엘리트에 대한 인선이었다며, 호남과 수도권 중심의 여당이 제1야당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정략적 인선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다.

이어 선거 때면 1순위로 찾아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칭송하던 충북지역 인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다며, 국민통합을 외치는 이재명 정부가 우리 정치의 최대 병폐인 지역주의를 다시 불러들였다고 주장했다.

충북본부는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은 균형인사부터 실천해야 이룰 수 있다며, 국토의 90%에서 살고 있는 비수도권 국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균형인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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