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기자
■ 대담: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CBS[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기존 인사 관행을 허문 이재명 대통령의 첫 장관 인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방장관 후보자엔 64년 만에 민간 출신을, 고용장관 후보자엔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현직 기관사를 발탁했죠. 또 보훈장관엔 보수 진영 출신을 지명하고, 농식품부 장관은 전 윤석열 정부 인사를 유임했습니다. 과학기술과 중기장관엔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고요. 아울러 이번 인사가 단행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70년대생이 3명, 여성이 3명인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대통령실은 세대와 성별, 전문성을 고려한 조화로운 인선이라고 설명을 했고요. 세간에서도 진영과 출신, 민관의 기준을 허물고 전문성을 고려한 이 대통령 특유의 실용주의 인사라는 평이 나옵니다. 물론 앞으로 철저한 인사 검증 절차가 기다리고 있지만 첫 단추만큼은 분명 파격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그 시작점에 선 1기 내각이 어떤 흐름을 만들어 갈지 함께 지켜보시죠.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고정 코너로 여러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넙니다. 충청북도의 현안과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각 실국의 책임자들이 직접 출연해 진단하고 소개하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과 충북의 청년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관님, 안녕하십니까?
◆ 곽인숙> 안녕하세요?
◇ 김종현> 반갑습니다.
◆ 곽인숙> 네.반갑습니다.
지난해 충북청년축제 개막식. 충북도 제공◇ 김종현> 그러면 먼저 충북의 청년 인구 현황하고, 그리고 그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 먼저 좀 설명 좀 해 주시죠.
◆ 곽인숙> 네. 올해 5월 주민등록 기준으로 충청북도 청년 인구는 한 37만 4273명인데요. 이건 전체 이제 충북 인구의 한 약 24%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제 전국 17개 시도 중 광역이나 특별시를 제외하고 도 단위만 비교했을 때는 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최근 청년 인구가 전년 대비 한 2천여 명 감소를 했고, 또 계속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긴 하거든요.
그리고 또 이제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보고에 따르면 청년들이 왜 떠나냐, 그 이유를 물어보니 첫 번째가 차세대 이제 일자리 부족이, 부족하다 그게 이제 한 40%에 달하는 응답이 있었고요. 그 뒤로 이제 문화나 청년 지원 제도에 대한 부족에 대한 원인을 또 꼽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렇게 이제 유출되고 있는 청년들을 충북에 정주시키기 위해서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책들이 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은 이제 수요에 맞게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을 해주셨지만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 해도 그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청년 일자리 정책은 어떤 게 있습니까? 충북에는?
◆ 곽인숙> 이제 먼저 이제 고용률을 조금 보게 되면 올해 이제 1분기 기준으로 청년 고용률은 한 72.9% , 지금 나쁘지 않은데 이 또한 이제 전국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떠난다라고 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긴 한데요. 이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충북에서는 이 분야별 청년 일자리 이 사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이제 일하는 기쁨을 좀 보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먼저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라는 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그리고 또 그걸 통해서 청년이랑 지역에 있는 혁신 산업을 갖고 있는 기업이랑 이렇게 저희가 매칭을 해 주고 있습니다.
청주 성안길 충북청년카페. 충북도 제공그리고 재직 청년 근로자 근속 지원사업이라고 하는데요. 그건 이제 올해 근무하면 그거에 따라서 근속 지원금을 주겠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2년 동안 지원을 해서 좀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이제 있으니까 이 청년들을 위해서는 취업준비생 레벨업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이나 그리고 자기 개발비 10만 원을 지원을 해서 이제 빠르게 이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요.
그리고 기업 초청 토크 콘서트나 아니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년이랑 또 기업이랑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서 이렇게 매칭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지는 이제 틈새 일자리라는 것도 필요하거든요. 이 프리랜서나 아니면 이제 육아를 병행하는 그런 또 청년들도 있어서 그런 청년들을 위해서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나 아니면 일하는 기쁨 사업을 통해서 이렇게 메꿔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현> 지금 재직자, 또 취업 준비생, 또 틈새 일자리까지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렇게 이제 노동자가 아닌, 그러면 이제 창업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있을 것 같거든요? 설명 좀 해주시죠.
◆ 곽인숙> 그 이제 통계에 따르면 저희가 이제 어떤 통계 기반으로 모든 정책들을 하고 있어서 이제 먼저 이렇게 설명을 좀 드리는데요. 매년 한 1만 3천여 명이 이제 충북에서 신규 창업을 합니다. 그리고 또 동시에 절반인 한 7천여 명은 또 폐업을 합니다. 그래서 창업 기업을 이렇게 유지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충북도에서는 청년들이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창업응원금 지원 사업이랑 창업 우수 기업 맞춤형 지원을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창업 의원금 지원 같은 경우는 창업 7년 이내에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그 창업 응원금 30만원과 함께 회계, 고객 응대 교육 이제 이런 것들을 지원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이제 운영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있고요. 23년도에 처음 이제 시행을 했는데 한 3천여 명 정도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제 창업 우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매년 8개 기업을 선정을 해서 이제 그들이 판로를 개척하거나 시제품을 개발하거나 이런 사업화 자금 1600만 원을 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 창업 기업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충북 창업 펀드나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이나 청년 후계농 청년 영농 정착 지원이나, 다양한 분야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서 이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충북 청년도정참여단 발대식. 충북도 제공◇ 김종현>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화제를 좀 바꿔볼게요.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결혼과 관련한 정책들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사업들입니까?
◆ 곽인숙> 네. 결혼을 저희가 야심차게 런칭을 좀 했습니다. 이제 최근 이 보도에 따르면 이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해마다 이제 계속 결혼 비용이 늘어나니까 연애 시작하면 바로 예식장 잡는다, 이런 에피소드가 있는 기사를 저희가 이제 본 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결혼 비용이 한 2100만 원 정도, 그 정도 소요가 되다 보니 사회 초년생들은 이제 과도하게 부담이 된다고 또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에 따라서 이제 우리 도에서는 도내 결혼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도 조금 완화하기 위해서 결혼지원 신규사업을 5월부터 이제 새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청년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인구 감소 지역에 이제 신혼부부 480쌍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인구 감소 지역 결혼지원금 사업을 이제 신설을 했고요.
그리고 또 아울러서 합리적이고 간소화된 결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결혼 비용을 이제 좀 부담을 덜자, 그래서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을 또 새로 신규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만 이제 예식 비용 1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또 그 올린 결혼식을 올린 친구들 중에 신혼부부 10쌍에게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도 새로 런칭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제 이 사업을 통해서 이제 문의들이 많이 오는데 아마도 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작은 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이제 사후에 정말 작은 결혼식을 한 쌍에게 이렇게 현금 지원을 하는 그런 사업이군요.
◆ 곽인숙> 이제 증빙을 이제 해야 되는 과정도 있기는 합니다.
◇ 김종현> 그리고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같은 경우에는 청년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 곽인숙> 네. 제가 이거 어딜 가도 청년들에게 정말 그 세일즈 많이 하는 사업 중에 하나거든요. 2018년도에 전국 최초로 시행을 해서 현재까지도 정말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청년들의 결혼을 활성화하는 것과 더불어서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라고 이제 만든 사업이고요.
근로자, 또 그리고 소상공인 또 농업인, 이렇게 모든 청년들이 적립 계좌에 매월 30만 원씩만 넣고 그리고 5년이 이제 납입이 끝나고 나면 한 1800만 원 정도가 좀 되거든요. 그런데 그 기간 중에 혼인을 했다, 그러면 4800만원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이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청년 근로자가 30만 원씩 60개월을 냈다. 그럼 1800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또 결혼까지 했다, 그러면은 한 2.7배인 4800만원, 이 정도 받는 거니까 상당히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죠.
지난 2023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첫 만기자 배출 기념 간담회. 충북도 제공◇ 김종현> 반응이 좋을만하군요.
◆ 곽인숙> 그런데 이제 만약에 결혼을 못했다, 그럼 나는 어떡하냐 라고 하는 이제 친구들의 또 이렇게 요구가 있어서 저희가 그러면 유예시켜주겠다, 한 2년은. 그 안에 또 결혼을 더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그런 장치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한 그간에 한 2653명이 신청을 했고요. 이제 23년이 이제 최초 만기자가 있는 이후에 현재까지 한 523명 정도 적립금을 수령을 한 바 있습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또 그 밖에 설명해 주신 이외에 그 젊은 미혼 남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이 또 있을까요? 설명해주시죠.
◆ 곽인숙>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이 사업도 이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제 지방 미혼 청년 간담회나 아니면 이제 우리도가 추진한 권역별 청년 간담회를 통해서 공통적으로 의견이 좀 나오더라고요. 만남의 장을 좀 만들어 달라라는 요청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최근에 이 청년들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올라가 있어요.
◇ 김종현> 올라가고 있습니까?
◆ 곽인숙>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한 72.9%가 긍정적이다. 결혼을 해야겠다라고 하는 이런 현상도 좀 있어서 저희가 그럼 이런 추세에 맞춰서 청년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자라고 하는 차원에서 청춘 남녀 만남 행사를 이제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다가오는 이제 토요일 6월 28일 날 첫 만남이 있는데요.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2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들 이제 남자 30명, 여자 30명, 이렇게 해서 60명이 모여서 1대1 대화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하고, 이렇게 이제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요. 이제 이 사업은 지난 4월에 실제 이제 모집을 했는데 그때 신청 인원보다 한 5배 정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이제 이분들이 선정이 됐고요. 그리고 이게 이제 성원에 힘입어서 저희가 10월에는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입니다.
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도 제공◇ 김종현> 네. 결과도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저희도.
◆ 곽인숙> 예. 저도 아주 기대가 큽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또 어떤 내용인지 좀 소개해 주시죠.
◆ 곽인숙> 복지사각지대. 이 기사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되게 이 이슈가 됐었는데 21년도에 대구에서 한 20대 청년이 병든 아버지를 홀로 돌보다가 그걸 돌봄을 포기해서 죽음에 이르게 했던 아주 비극적인 사건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이제 크게 이슈가 되면서 가족 돌봄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그런 문제의식이 또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청년재단이라고 하는 데에서 조사를 했는데 고립은둔청년 많이 들어보셨죠? 그 청년들로 인해서 사회적 비용이 한 연간 7조 정도에 이른다고 또 이러한 그 발표한 바도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처럼 이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 대한 문제가 대두돼서 가족 돌봄이나 고립은둔 이제 청년들을 위해서 이게 이제 위기 청년이거든요. 거의 그런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충북도 이런 상황에 맞춰서 조금 더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자라고 해서 복지부에서 이제 공모 사업을 냈고 거기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위기 청년 지원 정책을 좀 내서 선정이 좀 됐습니다.
그래서 전담 기구인 충북 청년 미래센터를 설치를 하고 가족 돌봄 청년들한테는 자기개발 지원금을 연 한 200만 원 정도와 함께 이제 그들한테도 금융이나 법률, 진로, 이런 이 분야별 교육도 프로그램도 넣고요. 그리고 특히 이제 고립 은둔 청년 같은 경우는 일상에 빨리 회복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일상에 회복 하기 위해서 자조 모임이나 일 경험이나 이런 다양한 참여 활동도 또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께서 유용한 청년 정책 정보들을 소개를 해 주셨는데요. 이 시각 이후에 그런 내용들을 어떻게 찾아볼 수 있고 또 혜택을 받기 위해서 신청을 어떻게 하는지, 그런 것들도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곽인숙>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이 있는데요. 먼저 이제 온라인은 저희 이제 충북 청년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페이지가 '충북청년포털'입니다. 그래서 이 포털을 통해서 청년 지원 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총망라해 있으니까요. 여기를 통해서 공고를 해 놓을 테니 취창업 정보 문화 행사 한 곳에서 종합 안내를 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전국 단위에 있는 청년 정책이 진짜 궁금하다라고 하면 '온통청년'이라고 하는 홈페이지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 부처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전국에는 도대체 어떤 지원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그쪽에 또 들어가시면 됩니다.
왼쪽부터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김종현 앵커. 충북CBS그리고 오프라인 공간이 좀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청주 우민타워에 충북청년 희망센터라고 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 직접 가시면 교육도 받을 수 있고 안내도 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또 이제 아예 취업을 전담해서 특화 공간이 있는데요. 성안길 내에 가면 청년카페라고 좀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는 이제 1 대 1로 취업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것도 있고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있으니까 청년들이 조금 많이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오늘 자상하고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리고요. 곽인숙 담당관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곽인숙> 감사합니다.
◇ 김종현>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너로 여러분 찾아뵙고 있습니다. 오늘은 곽인숙 충청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에게서 충북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이야기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