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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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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다채움 2.0'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운영될 '다채움 2.0' 중 '채움클래스' 메뉴에서는 기존 교수·학습 활동뿐 아니라, 동아리활동이나 자치활동 등이 가능해 졌다.

또한 콘텐츠 공유 공간인 '채움콘텐츠'에서는 업로드와 조회 등 사용자 간 참여 기능이 강화됐다.

이밖에 학생 활동이 객관적 데이터로 시각화돼 제공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의 유형이 다양화 됐으며, 진단결과 리포트가 제공되고, 진로·진학 서비스가 신설되는 등 기능이 더욱 풍성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능이 대폭 개선, 확장된 '다채움 2.0'은 학생, 교사는 물론 학부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2.0'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배움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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