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검색
  • 0
닫기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2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 제출

0

- +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흥덕구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에 2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과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2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공공시설을 포함한 공공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수행능력과 재무적 안정성, 안전관리 확보 방안 등도 살펴본다.
 
시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건축, 재무·회계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평가위원 후보군으로 구성했다. 사업계획서 평가 당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향후 민관 공동 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와 설립 절차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대상지는 복대동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1만 7087㎡)다. 연면적 2만 2천㎡ 규모로 공공시설과 아파트 등 민간 수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