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오는 12~13일 증평문화회관 일원에서 '2026 메리놀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창작 음악극 '웰컴 투 메리놀: 희망을 처방합니다'가 선보인다. 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4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개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군민 배우들은 1956년부터 1990년까지 지역 주민을 보살핀 메리놀의원의 사랑과 나눔을 무대에서 풀어낸다.
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가족 현판과 메리놀 약 가방, 방향제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어린이 참여 연극이 진행된다.
12일에는 밴드 공연과 종이컵 인형극, 13일에는 인형극과 마임·마술·버블 공연이 열린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지역의 역사를 오늘의 문화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세대를 잇고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